최태원
출생 1960년 12월 3일(1960-12-03)(65세)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성별 남성
국적 대한민국
본관 수성
학력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박사 수료
직업 기업인
소속
  • SK그룹 회장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순자산 3조 8천억원[1]
종교 개신교
부모 아버지 최종현
웹사이트 SK그룹

최태원(崔泰源, 1960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기업인으로 SK그룹 회장이다.

2003년 무역과 관련한 외상매입금(유전스) 누락 1조1800억원, 해외법인 손실 누락 2500억원, 가짜매출 채권 가공 1500억원 등 총 1조 5800억원 규모의 SK글로벌 분식회계 범행 등으로 구속기소되었으나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로 풀려났다. 비슷한 시기인 2001년, 1조 5000억원으로 유사한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엔론 제프 스킬링 회장은 징역 24년을 선고받았고, 차후 14년형으로 감형되어 석방되었다.[2]

생애

최태원은 선경그룹 창업주 최종건의 동생인 최종현의 아들이다. 대한민국 제13대 노태우 대통령의 사위였다.

신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 통합 과정을 수료했다.

선대 회장인 최종현이 1998년 타계하면서 38세에 SK그룹 회장이 되었다. 이후 SK하이닉스 인수 등으로 그룹을 지속 성장시켜 재계 순위 2위의 기업으로 키워냈다.[3]

2013년 1월 31일 금융범죄로 사익을 편취하여 징역 4년 실형(2012고합14 등)을 받고 2년 6개월간 복역했다.

2021년 3월 24일 제24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며 재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2년 5월 4일 2030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을 맡았다.[4]

학력

  • ~ 1979년: 신일고등학교 졸업
  • ~ 1983년: 고려대학교 물리학 학사
  • ~ 1989년: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수료

경력

  • 1992년: 선경 경영기획실 부장
  • 1994년~1995년: ㈜선경 경영기획실 이사
  • 1996년~1997년: SK㈜ 종합기획실장 부사장
  • 1998년~2015년: SK㈜ 회장
  • 2008년~2011년: UN Global Compact 이사
  • 2015년~: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 2016년~2025년: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 2016년~: SK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 2018년~: 최종현 학술원 이사장
  • 2019년~: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장
  • 2020년~: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부회장
  • 2021년~: BOAO 포럼 전략파트너위원회 위원장
  • 2021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2022년~: SK 텔레콤 회장
  • 2022년~2023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 2023년~: 서울 SK 나이츠 구단주

가족

관계 이름 출생일 사망일 직책
할아버지 최학배 1900년 1962년 10월 2일
할머니 이동대
아버지 최종현 1929년 1998년 SK그룹 회장
어머니 박계희 1932년 1997년 워커힐미술관 관장
장녀 최윤정 1989년
차녀 최민정 1991년
장남 최인근 1995년
삼녀 최시아 2010년
남동생 최재원 1963년 5월 16일 SK그룹 수석부회장
여동생 최기원 1964년 7월 6일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범죄전력

옵션 계약 및 주식 매매로 SK글로벌 배임·주식 교환으로 SK씨앤씨 배임·SK글로벌 분식회계

최태원은 1995년 12월 30일부터 에스케이씨앤씨 주식회사(약식: SK씨앤씨)의 이사로, 1997년 12월 15일부터 에스케이 주식회사(약식: SK)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고, 1999년 3월부터 2000년 3월경까지 에스케이글로벌 주식회사(약식: SK글로벌)의 이사로 근무하는 등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SK씨앤씨 및 SK 등을 통하여 SK그룹 산하 60여 개 회사들의 경영전반을 총괄하는 SK그룹의 사실상 총수로 있어왔다.[5]

1999년 9월 경 SK증권이 파생금융상품인 TRS를 이용하여 JP모건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투자하였다가 발생한 손해 3억 5600만 달러 상당을 JP모건에 배상하여야 하는지 여부를 둘러싸고 미국과 대한민국에서 소송 진행 중에 있었다. SK증권은 JP모건에 현금으로 바로 손해배상을 하여 줄 경우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받은 경영개선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어 SK그룹 계열사 전체에 대한 신인도 추락까지 예상되자, JP모건과 사이에 손해배상소송에 관한 화해계약을 체결하면서 그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이면계약을 체결하였다.[5]

최태원은 SK그룹 회장단으로서 해외법인들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업무상 임무가 있었다. 그러나 SK글로벌이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해외법인들의 대표이사를 지휘하여 해외법인들을 동원하는 방법으로 SK증권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하고, 해외법인의 대표이사들에게 JP모건과 SK증권과의 화해계약 이면으로 체결된 옵션 계약의 당사자가 되도록 지시하여 SK증권으로 하여금 재산상 이익을 취하게 하고 반면에 JP모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과 무관한 SK글로벌의 싱가포르 법인, 미국 법인에게 재산상 손해를 가하였다.[5]

최태원은 주식교환으로 재산상 이익을 취하고 SK씨앤씨에게는 그 금액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하였다.[5]

최태원은 부담하게 될 양도소득세 재원을 마련하고자 SK글로벌 경영진들에게 자신 소유의 워커힐 주식을 매수하여 달라는 지시를 하고, 2002년 3월 29일 소유한 워커힐 주식을 과대평가하여 SK글로벌로 하여금 매수하게 함으로써 재산상 이익을 취하고, SK글로벌에게는 매수금액 상당의 현금유동성 포기로 인한 손해와 함께 적정한 거래가격보다 고평가된 가액에 그 주식을 매수함에 따른 재산상 손해를 가하였다.[5]

최태원은 SK글로벌에서 발생한 과거의 누적 손실 등을 은폐하고 이익 등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허위의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하고, 이와 같이 작성된 허위의 재무제표를 첨부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였다.[5]

2003년 6월 13일 서울지방법원은 최태원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업무상배임,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증권거래법위반 죄목으로 징역 3년을 선고하였다.[5]

2005년 6월 10일 서울고등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최태원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였다.[6]

2008년 5월 29일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여 원심판결을 확정하였다.[7]

횡령 등

500억 원에 이르는 금액에 대한 횡령 혐의로 법정싸움 중이었는데, 2013년 1월 31일, 징역 4년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법정구속 되었다. 그러나 성과급 과다지급과 비자금 조성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8] 2013년 7월 29일 항소심에서는 검찰은 봐주기 논란을 감안 횡령죄의 주범으로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그 뒤 2013년 9월 27일에는 징역 4년이 선고받았으나, 이에 상고하였다.[9] 2014년 2월 27일 상고심 공판에서도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2015년 8월 14일 광복 70주년 특사로 사면 및 복권과 함께 출감하였고 잔형을 완전히 면제받았다.

논란

불륜·이혼 소송 논란

최태원은 1988년 시카고 대학교 재학 중 노소영과 결혼, 대한민국 제13대 노태우 대통령의 사위가 되었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10] 2015년 12월 세계일보에 보낸 편지에서 노소영과 별거 중이며 동거인 및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있음을 고백하였다. 이혼 의사를 밝혔지만 노소영이 반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2017년 7월 노소영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 2018년부터 이혼 소송 절차에 돌입했다.[11] 2019년 12월 노소영 측이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냈다.

SKC 배임 가담 의혹

2012년 6~9월 에스케이씨주식회사는 SK텔레시스가 자본잠식으로 회생 불가능한 상태였음에도 199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당시 수감 중이었던 최태원은 SK텔레시스가 자본잠식 등으로 부실한 상태인 것을 알고서도, 최신원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나 여론 악화 등을 우려해 SKC의 유상증자를 사전 승인하였다. 그러나 검찰은 승인 이후 유상증자 상황을 보고 받고 최종 실행한 과정들을 정확히 인식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하였고, 2021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는 최태원을 혐의없음 처분했다.[12]

최태원·SKT 비난 게시글 삭제 사건

인증된 직원들이 특정 이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한 익명 인터넷 포럼블라인드삼성전자 직원이 올린 'SK는 회장 마누라 교체비용은 2조 넘게 쓰면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그러나 원본 게시글과 이를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옮긴 글이 이후 삭제되었는데 특정인의 요청으로 인한 삭제는 작성자에게 통보하는 루리웹을 통해 삭제 요청이 최태원의 대리인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이는 2025년 4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우영 의원에 의해 언급되었다.[13]

수상 내역

  • 2009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14]
  •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 2017년 밴 플리트상
  • 2019년 한국경영학회 선정 경영자 대상[15]

작품 활동

저술 활동

  • 2014년 《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

방송 출연

  • 2021년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 2022년 《식자회담 - 국가발전 프로젝트

각주

  1. 2021 정부 조사 기준.
  2. 최현준 (2018년 11월 18일). “‘5조7천억 분식회계’ 고재호 징역 9년…4조5천억 삼성바이오는?”. 《한겨레》. 
  3. NEWSIS (2022년 4월 27일). “최태원의 과감한 혁신…SK, 16년 만에 현대차 꺾고 재계 2위 등극”. 2023년 10월 28일에 확인함. 
  4.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위원장 맡았다…경제계, 유치전 선봉에”. 2022년 5월 31일에 확인함. 
  5. 서울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2003. 6. 13. 선고 2003고합237,2003고합311(병합) 판결”. 《CaseNote》. 
  6. 서울고등법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피고인최태원에대하여일부인정된죄명및피고인3,7,8에대하여인정된죄명업무상배임)·업무상배임·증권거래법위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조세)·정치자금에관한법률위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7. 대법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피고인최태원에대하여일부인정된죄명및피고인2,4,5에대하여인정된죄명:업무상배임)·업무상배임·증권거래법위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SK증권 사건)”.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8. “SK 최태원 회장, 횡령 유죄 - 비자금 무죄”. 2013년 9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31일에 확인함. 
  9. 法, 최태원 징역 4년 선고…동생 최재원은 3년 6개월
  10. CEO매거진, 최태원 SK그룹 대표이사 회장
  11. “SK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첫 변론 10분 만에 끝나”. 《연합뉴스》. 2018년 7월 6일. 
  12. 위용성·김가윤 (2021년 5월 25일). “조대식 SK의장, 900억 배임 혐의 기소…"최태원 무혐의"(종합2보)”. 《뉴시스》. 
  13.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39676. 2025년 4월 30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4. "매경 ECONOMY 선정 올해의 CEO 최태원 회장"《매경이코노미》, 제1487호(08.12.31일자)
  15. “경영자대상 - 한국경영학회”. 2019년 11월 1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전임
손길승
SK그룹 대표이사 회장
1998년~2004년
전임
박용만
제23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