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희
林菊姬
출생 1938년 1월 17일(1938-01-17)
중국 하얼빈[1]
사망 2026년 6월 3일(2026-06-03)(88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성별 여성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학사 (졸업)
경력 2003.~2006.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964.~MBC문화방송 아나운서
1961.~KBS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직업 아나운서
활동 기간 1961년 ~ 2026년
소속 무소속
배우자 성대경[2] (1960년 결혼, 2016년 사별)
자녀 1남 1녀[3]
상훈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한국방송대상 사회상
MBC 골든마우스

임국희(한국 한자: 林菊姬, 1938년 1월 17일 ~ 2026년 6월 3일)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라디오 진행자, DJ였다.

생애

1938년 1월 17일 부친의 직장이 있던 중국 하얼빈[4]에서 태어나 평안북도 정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961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 대학 졸업반 시기에 훗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된 성대경과 결혼했으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1961년 TV 개국 전, KBS 아나운서로 입사[5]하며 라디오 방송에 입문했다.

1964년 동양방송이 개국함에 따라 기존 문화방송(라디오) 창설요원들이 대거 이탈하자 영입 제안을 받고 임택근, 최세훈 아나운서 등과 함께 MBC 아나운서로 이적하여 1972년까지 MBC 소속으로 활동했다. 임국희는 MBC 라디오에서 심야시간대에 '한밤의 음악편지'의 진행을 맡아 대한민국 최초의 심야 여성 DJ이자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MC로 활약했으며, 1972년에 프리를 선언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되었다. 임국희의 프리 선언은 당시 아나운서는 물론 연예인까지 전속으로 묶어두던 방송가에 충격을 가했고, 여러 언론은 프리랜서 MC가 된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는 모습에 현대 전파 미디어가 낳은 특별한 스타라며 그녀를 외국에서 방송인을 의미하는 퍼스낼리티(Radio Personality, Television personalities)에서 따와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한 '퍼스낼리티'로 규정했다. 배우도 가수도 아니고 여자 성우급 목소리까진 아니지만, 개성있는 독특한 목소리에 아나운서 출신다운 빠르고 수려하면서도 절제된 말솜씨와 청취자에 대해 진정성 있는 공감능력이 더해져 인기 라디오 퍼스낼리티로서의 활동이 가능했다.

1975년부터는 여성살롱 임국희예요의 DJ로 활약, 10년 넘게 해당 시간대에 청취자들의 언니 혹은 아줌마가 돼 여전한 명MC로서의 인기를 누리며 전속 아나운서일 때보다 프리랜서 MC(DJ)로서 걸맞는 높은 대우를 받았고, 특히 1983년 말 MBC 연기대상에서 라디오부문 최우수상(대상급)을 수상하고 1984년 9월 한국방송대상 사회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여성살롱 하차 후인 1989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라디오 공로상을 수상헀다. 2003년 6월에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임명됐고, 2015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직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20년 이상의 자사 라디오 인기[6] 프로그램 진행자에게 주는 MBC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

2026년 6월 3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라디오 방송 활동

  • MBC 《한밤의 음악편지》 진행 (1964년 9월 1일 ~ 1973년)
  • MBC 여성살롱 임국희예요》 DJ (1975년 ~ 1988년)

각주

  1. “[인人터뷰] 임국희는”. 국민일보. 2015년 4월 8일. 2026년 6월 4일에 확인함. 
  2. 김경자 (1984년 9월 1일). “방송인 林菊姫(임국희)씨 "거북처럼 完走(완주)하려는 정신으로 最善(최선)다해". 매일경제. 2026년 5월 19일에 확인함. 
  3. 안건혁 (1978년 9월 23일). “平凡(평범)속에 人生(인생)의 참맛을 가득히 말의調律士(조율사)┈「MBC여성살롱」의 퍼스낼리티 林菊姫”. 경향신문. 2026년 5월 19일에 확인함. 
  4. “[인人터뷰] 임국희는”. 국민일보. 2015년 4월 8일. 2026년 6월 4일에 확인함. 
  5.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2016년 8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30일에 확인함. 
  6. 수상 조건으로 일정 등위 이상의 청취율이 확보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