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메갈로돈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메갈로돈
화석 범위:
마이오세에서 플리오세
복원도
복원도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연골어강
목: 악상어목
과: 악상어과
속: 오토두스속
종: 오토두스 메갈로돈
학명
Otodus megalodon
(Agassiz, 1843)[1][2]

메갈로돈(Otodus megalodon)은 지구상 상어중 가장 거대했으리라고 여겨지는 육식성 상어로 신생대의 대표적인 화석이다. 이 고대의 육식성 상어신생대 마이오세 초기에 출현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360만 년 전인 플라이오세 후기까지 번성했다. 몸길이는 몸길이는 최대 24.3m 체중은 83.6~104.7t으로 알려져있고 평균적인 개체들은 10.5~14.2m 정도로 추측된다. 다른 거의 대부분의 상어 화석이 그렇듯이 메갈로돈의 완벽한 전체 골격은 발견된 적이 없고, 척삭의 일부분과 치아 등이 발견 바다에 서식하면서 주로 해양 포유류를 먹이로 삼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형태

발견된 이빨 화석과 현존하는 백상아리의 이빨과 몸 크기의 비율로 미루어볼 때 학자들은 최대 24.3m자랐으리라고 추정한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발견된 그 어떤 상어보다도 거대한 크기이다. 메갈로돈의 가장 큰 이빨은 7.4인치(18.8cm)에 이를 정도로 크며 이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을 가릴 정도의 크기이다. 이빨의 형태는 이등변 삼각형에 가깝고 그 두께는 같은 크기의 백상아리의 이빨보다 3배 가까이 두껍다. 또한 가장 자리에 톱날모양의 구조가 있어서 손쉽게 먹잇감의 살에 이빨을 박아 넣을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위턱 아래턱의 이빨의 개수는 약 292개로 추정하고 있다.

몸의 전체적인 형태를 볼 때, 악상어목 상어들이 전형적인 방추형의 몸 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메갈로돈 역시 이런 형태의 몸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많은 수의 메갈로돈의 복원도를 보면 주로 백상아리를 참고로 해서 백상아리의 형태와 유사하게 묘사되고 있다. 최근의 복원에 따르면 전체적인 형태는 백상아리와 유사하지만 턱에서부터 코 끝 까지의 각도가 더 높고 강건한 형태의 복원이 알맞은 복원인 것으로 추측된다. 짧고 강건한 턱은 메갈로돈이 사냥할 때의 주무기였는데, 메갈로돈은 턱을 벌릴 때 아랫턱뿐만 아니라 윗턱도 같이 움직일 수 있었으며 이런 턱 구조는 큰 살점을 베어물고 끌어당길 수 있게 하는 구조이다. 이런 턱의 움직임과 톱날이 나 있는 강한 이빨의 기능이 더하여져서 한번에 많은 살점을 베어 물 수 있었으며 치악력이 110,000~180,000N에 달하기 때문에 공격당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쇼크를 일으켰을 것이다.

백상아리와의 관계

메갈로돈의 학명 Carcharodon은 메갈로돈이 백상아리와 같은 그룹임을 나타내는 설을 반영하는 속명이다. 이와 같이 한 때는 메갈로돈은 백상아리의 직계 조상 혹은 근연종으로 생각되었으나 최근의 연구로는 이 상어백상아리와 유연관계가 멀게 평행하게 진화해 온 종으로 악상어목에 속하는 절멸한 일족일 것으로 추측하는 설이 많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 설에 따르면 메갈로돈을 유사관계에 있는 어떤 종도 없는 절멸한 종으로 보고 학명 또한 Carcharocles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견해에 의하면 백악기상어Cretolamna에서 직접 후손으로 갈라져 나온 Carcharodon에서 메갈로돈과 백상아리가 출현했다 설명하지만, 새로운 견해는 Cretolamna에서 Otodus가 분화되었고 Otodus에서 메갈로돈이 속한 Carcharocles가 출현했다고 본다. 후자의 견해에 따르면 메갈로돈은 백상아리가 속한 악상어과에 속하지 않으며, 악상어과와 조금 거리가 나는 먼 친척뻘이 된다. 후자의 견해에서 백상아리와 메갈로돈이 서로 유연관계가 가깝지 않다는 주장의 증거로 제시하는 것은, 메갈로돈과 백상아리의 이빨이 사실 형태적으로 그렇게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몇 가지 차이점을 들어보면 두 종의 같은 크기의 이빨을 비교했을 때 두깨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며, 턱에 붙어있는 이빨의 위치에 따른 이빨의 크기와 경사도 또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성장 해 가면서 나타나는 이빨의 톱날구조 형성 과정과 톱날의 형태에서 차이가 나는 점 등이 있다. 이에 덧붙여서 백상아리의 치아의 구조가 메갈로돈 보다는 오히려 멸종된 청상아리Isurus hastalis와 이 후에 출현한 Isurus eschery와 유사함을 지적하며 백상아리와 메갈로돈의 계통이 유연관계가 멀다는 것을 아니라는 것이다.

생태

메갈로돈의 치아 화석

메갈로돈은 거대한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왕성한 포식활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빨 화석이 고래 화석 출토지와 겹치고, 메갈로돈에게 공격당한 고래류듀공류의 화석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브리그모파이세터같은 거대한 해양 포유류를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바닷속에 다양한 종류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었고 그에 비례하여 먹잇감이 될 수 많은 해양 포유류도 많이 번성했기 때문에 메갈로돈도 또한 크게 번성할 수 있었다. 한편 최근에 발견된 화석 증거에 의해 메갈로돈이 연안에서 새끼를 양육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메갈로돈의 이빨크기는 약 18cm이다.

멸종

해양 생태계 정점에 섰던 성공한 포식자 메갈로돈은 플라이스토세 초기부터 차츰 자취를 감추었다. 많은 학자는 메갈로돈이 멸종한 가장 큰 이유를 플라이스토세 초기부터 시작되었던 빙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당시 지방층을 보유했던 고래 종은 지방층 때문에 극지방에서 살 수 있었으나, 고래보다 피하지방층이 적었던 상어류는 적도 부근으로 점차 이동했다. 그 결과 지방이 부족한 상어는 적도 지방으로 몰리면서 결국 먹이부족으로 멸종했다는 설이 있다.

신비동물학자나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메갈로돈이 깊은 바다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 믿지만, 주로 얕은 바다에 서식했던 메갈로돈이 깊은 바다에 살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 메갈로돈은 소재로 한 소설과 영화가 다수 제작된 바 있다.

생물학에서

모습

크레탈람 나와 현대 악상어과를 기반으로 복원한 오토두스 메갈로돈 의 측면 모습

메갈로돈의 외형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은, 이들이 건장한모습의 상어였으며 백상아리와 유사한 체격을 가졌을 것이라는 점이다.

메갈로돈의 턱은 백상아리보다 더 뭉툭하고 넓었을 것이며, 지느러미 또한 형태는 비슷했겠지만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더 두꺼웠을 것이다.

메갈로돈은 돼지 눈과 같은 외형을 가졌을 수 있는데, 이는 작고 깊게 파인 눈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또 다른 해석은 메갈로돈이 고래상어(Rhincodon typus)나 돌묵상어(Cetorhinus maximus)와 유사한 모습을 띠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crescent-shaped)이었을 것이며, 뒷지느러미(anal fin)와 제2 등지느러미는 작았을 것이다. 또한, 꼬리지느러미 양쪽(꼬리자루 부분)에는 미추 용골(caudal keel)이 돌출되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체격은 항력을 줄이기 위해 고래, 참치, 그리고 다른 상어들과 같은 대형 수중 동물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형태이다. 대부분의 항력 감소 적응이 동물의 꼬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종에 따라 머리 모양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2024년에는 메갈로돈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길쭉한(elongated) 체형을 가졌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최근 연구인 Shimada et al. (2025)의 연구 결과는 메갈로돈의 외형 복원에 있어 매우 결정적인 방법론적 변화를 보여준다. 그들은 메갈로돈의 최대 몸길이가 이전에 발표된 추정치들보다 훨씬 더 길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3년, 시마다와 동료들은 메갈로돈의 유해와 함께 발견된 소치(placoid scales)를 보고했다. 이 소치들은 최대 폭이 0.3~0.8mm이며, 넓게 간격을 둔 용골(keels)을 가지고 있다.

각 용골(keel) 사이의 거리와 현대 상어들의 알려진 최대 순항 속도 사이의 정량적 관계는, 메갈로돈이 부분적 온혈성(regionallyendothermic)을 띠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빠른 수영 선수가 아니었다는 가설과 일치한다. 다만, 먹이를 포획하기 위해 간헐적으로 순간적인 속도를 내는 것(burst swimming)은 가능했을 것이다.

크기

백상아리와 고래상어의 크기를 메갈로돈의 추정치와 비교해 보기

파편화된 유해들 때문에 메갈로돈의 크기에 대해서는 상충하는 추정치들이 많았는데, 이는 오직 화석화된 이빨과 척추뼈만을 토대로 추론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백상아리는 메갈로돈과 가장 유사한 모델로 간주되어 왔기 때문에, 복원과 크기 추정의 기초가 되어 왔다. 메갈로돈의 이빨과 척추뼈를 백상아리의 것과 비교함으로써, 총 몸길이를 추정하는 여러 방법론들이 제시되었다.

메갈로돈의 크기 추정치는 사용된 방법론과 그 체형에 대한 가설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전체 몸길이는 14.2m에서 24.3m(47~80피트)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Gottfried(1996)는 성체 수컷 메갈로돈의 몸무게가 12.6~33.9톤, 성체 암컷은 27.4~59.4톤에 달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는 수컷의 몸길이가 10.5~14.3m, 암컷이 13.3~17m 범위에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2015년 한 연구는 전 지질학적 시대와 전 세계 지리적 위치에서 발견된 544개의 메갈로돈 이빨을 바탕으로, 메갈로돈의 최빈값을(modal) 전체 몸길이를 10.5m(34ft)로 추정했다. 이 데이터에는 2.2m에서17.9m(7.2~58.7ft)에 이르는 유년기 및 성체 개체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비교하자면, 대형 백상아리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약 6미터(20피트) 정도이며, 이보다 더 크다는 보고들도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가장 큰 어류로, 보고된 한 거대한 암컷 개체는 미병부(꼬리 시작 부분)까지의 길이가 15m(49ft)였으며, 추정 전체 길이는 18.8m(62ft)에 달했다. 전 세계에 분포했던 메갈로돈의 서로 다른 개체군들이 각기 다른 생태학적 압력(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몸집의 크기와 행동 양식에서 차이를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메갈로돈은 지구 역사상 존재했던 육식성 상어 중 가장 거대한 포식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년, 쿠퍼와 그의 동료들은 현존하는 모든 악상어목(lamnid) 상어의 치수를 바탕으로 메갈로돈의 2D 모델을 재구성했다. 이 연구는 16미터(52피트) 길이의 메갈로돈이 4.65미터(15.3피트)의 머리, 1.41미터(4피트 8인치) 높이의 아가미, 1.62미터(5피트 4인치) 높이의 등지느러미, 3.08미터(10피트 1인치) 길이의 가슴지느러미, 그리고 3.85미터(12피트 8인치) 높이의 꼬리지느러미를 가졌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2022년 쿠퍼(Cooper) 연구팀이 발표한 3D 모델링 연구는 메갈로돈의 크기 연구사에서 '무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2020년의 2D 모델링을 넘어 입체적으로 부피를 계산하면서, 메갈로돈이 생각보다 훨씬 더 '묵직한' 생물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벨기에에서 발견된 11.1미터(36피트) 길이의 척추뼈 표본 IRSNB P 9893(구 IRSNB 3121)은 아마도 46세였던 개체의 것으로, 전체 길이 추정을 위해 사용되었다. 이 크기의 개체는 하루에 98,175kcal가 필요했을 것이며, 이는 성인 백상아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보다 20배나 많은 양이다. IRSNB P 9893(벨기에 표본)의 전체 몸길이가 과거에는 약 9.2미터(30피트)로 추정되었으나, 쿠퍼 등(2022)이 더 긴 몸길이를 추정함에 따라, 메갈로돈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길쭉한(elongated) 체형을 가졌을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이 제기되었다. 이는 IRSNB P 9893과 현존하는 백상아리의 척추뼈 열을 비교한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Shimada 등(2025) 역시 길쭉한 체형 가설을 지지했으며, 그 결과 IRSNB P 9893(벨기에 표본)에 대해 약 16.4미터(54피트)의 몸길이 추정치와, 이전보다 훨씬 낮은 26.9~33.7톤(약 29.7~37.1 쇼트톤)의 체중 추정치를 산출했다.

상어의 크기와 일반적인 유영 속도를 연관 지은 2015년의 한 연구는, 메갈로돈의 체중을 48톤(약 47롱톤)으로 가정했을 때 시속 18km(11mph)의 속도로 헤엄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거대 지느러미고래(Fin whale)가 보통 시속 14.5~21.5km(9.0~13.4mph)로 유영하는 것과 일치하는 수치이다. 2022년, 쿠퍼와 동료들은 이 계산을 상대적 순항 속도(초당 몸길이 이동)로 변환했다. 그 결과, 16미터(52피트) 길이의 메갈로돈은 평균 절대 순항 속도가 시속 5km(3.1mph), 평균 상대 순항 속도는 초당 0.09몸길이로 나타났다. 저자들은 이 평균 절대 순항 속도가 현존하는 어떤 악상어목 상어들보다 빠르지만, 평균 상대 순항 속도는 더 느리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이전의 추정치들과 일관성을 보인다.

Sculpture of a giant shark mounted on display in a museum next to a mounted shark jawbone
멕시코 푸에블라에 있는 진화 박물관의 조각상

메갈로돈의 거대한 크기는 기후적 요인과 거대 먹잇감의 풍부함 때문이었을 수 있으며, 또한 높은 대사율과 유영 속도를 가능하게 했던 '지역적 온혈성(중온성)'의 진화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오토돈투스과 상어들은 변온 동물이었던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 그러므로 이를 근거로 메갈로돈 또한 변온 동물이었을 것이라고 간주되었다.

그러나 고래상어와 같이 현대의 가장 큰 변온 동물성 상어들은 여과 섭식자인 반면, 악상어목 상어들(lamnids)은 지역적 온혈 동물이라는 점은, 포식자로서의 생활 방식이 대사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고려 사항들, 그리고 이빨의 산소 동위원소 데이터, 그리고 온혈 동물인 먹잇감(고래)을 사냥하는 거대 포식자에게는 변온 체계로는 불가능한 더 높은 순간 유영 속도(burst swimming speeds)가 필요하다는 점은, 메갈로돈을 포함한 오토돈투스과 상어들이 아마도 지역적 온혈 동물이었음을 시사한다.


2020년, Shimada와 동료들은 메갈로돈의 거대화가 '자궁 내 식인(intrauterine cannibalism)' 때문이라고 제안했다. 이는 더 큰 태아가 더 작은 태아를 잡아먹으면서 점차 더 거대한 태아로 성장하는 과정이며, 이로 인해 어미 역시 더 큰 몸집과 더 많은 칼로리 요구량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결국 온혈성(endothermy)을 촉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수컷들은 효과적인 교미(현대 연골어류와 마찬가지로 클라스퍼(claspers)를 사용하여 암컷에게 매달리는 방식이 포함되었을 것임)를 유지하기 위해 암컷의 크기에 발맞춰야 했을 것이다.

최대 추정치

메갈로돈의 턱을 재구성하려는 첫 번째 시도는 1909년 바슈포드 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뉴욕 미국 자연사 박물관(AMNH)에 전시되었다.

이 턱 재구성 모델의 치수를 바탕으로, 메갈로돈이 30미터(98피트) 길이까지 이를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Dean은 양쪽 턱의 연골 크기를 과대평가했고, 이로 인해 턱이 지나치게 높게 만들어졌다.

Black-and-white photo of a man sitting inside a megalodon jaw reconstruction.
Reconstruction by Bashford Dean in 1909

1973년, 어류학자 John E. Randall은 이빨의 법랑질 높이(치관의 기저부에서 끝까지의 수직 거리)를 사용하여 상어의 길이를 측정했고, 약 13미터(43피트)라는 최대 길이를 도출해냈다.

하지만 이빨의 법랑질 높이가 반드시 동물의 전체 길이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1994년, 해양 생물학자 Patrick J. Schembri와 Stephen Papson은 메갈로돈이 최대 약 24~25미터(79~82피트)의 전체 길이에 달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996년, 상어 연구자인 Michael D. Gottfried와 Leonard Compagno, S. Curtis Bowman은 백상아리의 전체 길이와 가장 큰 상악 앞니(upper anterior tooth) 높이 사이의 선형 관계를 제안했다. 제안된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어의) 전체 길이는 미터 단위로, -0.096 곱하기 [상악 앞니 최대 높이(밀리미터 단위)] 마이너스 0.22이다. 이 이빨 높이 회귀 방정식을 사용하여, 저자들은 16.8cm(6.6인치) 높이의 이빨을 근거로 총길이 15.9미터(52피트)를 추정했으며, 이는 저자들이 고려한 보수적인 최대 추정치였다. 그들은 또한 대형 암컷 백상아리의 이빨 높이와 전체 길이 사이의 비율을, 가장 큰 메갈로돈 이빨의 비율과 비교했다. 저자들이 가장 '합리적으로 신뢰할 만한' 전체 길이로 간주한 6미터(20피트) 길이의 암컷 백상아리를 [공식에] 적용했을 때, 16.8미터(55피트)라는 추정치가 도출되었다. 하지만 보고된 가장 큰 암컷 백상아리(7.1미터, 23피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들은 최대 20.2미터(66피트)라는 추정치를 도출했다.

2002년, 상어 연구자 Clifford Jeremiah는 전체 길이가 상악 앞니의 뿌리 너비(root width)에 비례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빨 뿌리의 너비 1센티미터(0.39인치)당 약 1.4미터(4.6피트)의 상어 길이가 대응된다고 주장했다.

Jeremiah는 상어의 턱 둘레(jaw perimeter)가 전체 길이와 정비례하며, 가장 큰 이빨들의 뿌리 너비가 그 턱 둘레를 추정하는 도구가 된다고 지적했다. Jeremiah가 소장하고 있던 가장 큰 이빨은 뿌리 너비가 약 12센티미터(4.7인치)였으며, 이는 전체 길이 16.5미터(54피트)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2002년, 드폴 대학교의 고생물학자 Kenshu Shimada는 여러 표본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한 후, 이빨의 치관 높이(crown height)와 전체 길이 사이의 선형 관계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크기의 이빨이라도 (측정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himada는 이전에 제안된 방법들이 메갈로돈과 백상아리 사이의 치아 상동성(dental homology)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평가에 근거하고 있으며, 치관과 뿌리 사이의 성장 속도가 등척성(isometric)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모델에 이러한 점을 고려했다.

이 모델을 사용했을 때, Gottfried와 동료들이 소유했던 상악 앞니는 전체 길이 15미터(49피트)에 해당했다. 파나마의 가툰 지층(Gatún Formation)에서 발견된 여러 표본들 중에서, 한 상악 측면치(upper lateral tooth)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이 방법(시마다의 모델)을 사용하여 17.9미터(59피트)라는 전체 길이 추정치를 얻는 데 사용되었다.


"약 16미터 길이의 메갈로돈은 약 48톤(53톤)의 무게가 나갔을 것이다. 17미터(56피트) 길이의 메갈로돈은 약 59톤(65톤)이었을 것이며, 20.3미터(67피트) 길이의 거대한 개체는 무게가 103톤(114톤)에 달했을 것이다."

2015년 저서 『25가지 화석으로 보는 생명 이야기(The Story of Life in 25 Fossils)』에서 Donald Prothero는, 백상아리의 치수를 바탕으로 한 척추 중심부(vertebral centra)를 통해 여러 다른 길이의 개체별 몸무게 추정치를 제안했는데, 이는 2008년 연구에서도 최대 질량 추정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된 방법론과 같다.

2019년, Shimada는 메갈로돈의 크기를 다시 재고하면서, 앞니가 아닌(non-anterior) 이빨을 사용하여 추정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고립된 비-앞니 화석의 정확한 위치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Shimada는 박물관에서 이용 가능한 가장 큰 앞니(anterior teeth)를 사용하여 최대 전체 길이 추정치를 제공했다.

Shimada에게 알려진 가장 높은 치관(crown height)을 가진 이빨, NSM PV-19896은 전체 길이 14.2미터(47피트)라는 추정치를 도출했다. 전체 높이가 가장 높은 이빨인 FMNH PF 11306은 16.8센티미터(6.6인치)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Shimada는 그 이빨을 다시 측정했고, 실제로는 16.2센티미터(6.4인치)라는 것을 밝혀냈다. Gottfried와 동료들이 제안한 전체 높이 이빨 회귀 방정식을 사용하자 15.3미터(50피트)라는 추정치가 도출되었다.

2021년, Victor J. Perez, Ronny M. Leder, Teddy Badaut는 메갈로돈의 치관 너비 합계(sum of the tooth crown widths)를 통해 전체 길이를 추정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들은 더 완전한 메갈로돈 치열(dentitions)을 사용하여 치식(dental formula)을 복원했으며, 이를 현존하는 상어들과 비교했다.

연구진은 2002년 Shimada의 치관 높이 방정식이 동일한 상어의 서로 다른 이빨들에 적용될 때 결과값이 제각각으로 크게 변하며(오차 범위 ±9미터(30피트)), 해당 방법을 사용한 이전 연구들의 결론에 의구심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빨인 GHC 6(치관 너비 13.3센티미터(5.2인치))를 사용하여, 그들은 약 20미터(66피트)의 최대 체장과 ±3.5미터(11피트) 정도의 오차 범위를 갖는 최대 몸길이를 추정했다. 이 최대 길이 추정치는 2022년 Cooper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서도 뒷받침되었다.

2025년, Shimada와 동료들은 메갈로돈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길쭉한 체형을 가졌을 것이라는 가설에 근거하여 24.3미터(80피트)라는 훨씬 더 높은 최대 길이 추정치를 제안했다. 그 정도 길이의 개체는 무게가 83.6~104.7톤(92.2~115.4숏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2.1~3.5킬로미터(1.3~2.2마일)로 계산되었다.

박물관 컬렉션에 있는 것보다 더 큰 이빨에 대한 일화적(비공식적) 보고들이 존재한다.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의 Gordon Hubbell은 최대 높이 18.4센티미터(7.25인치)의 상부 앞니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상어의 가장 큰 알려진 이빨 표본 중 하나이다. 더 나아가, 화석 사냥꾼 Vito Bertucci가 제작한 2.7미터 x 3.4미터(9피트 x 11피트) 크기의 메갈로돈 턱 복원물에는 최대 높이가 18센티미터(7인치)가 넘는 이빨이 포함되어 있다.


같이 보기

  • 백상아리
  • 상어
  • 먹이사슬

각주

  1. Agassiz, L. (1843). 《Recherches sur les poissons fossiles》 (프랑스어) 3. Neuchâtel: Imprimerie de Petitpierre. doi:10.5962/bhl.title.4275. 
  2. Brignon, A. (2021). “Historical and nomenclatural remarks on some megatoothed shark teeth (Elasmobranchii, Otodontidae) from the Cenozoic of New Jersey (U.S.A.)”. 《Rivista Italiana di Paleontologia e Stratigrafia》 127 (3): 595–625. doi:10.13130/2039-4942/16440. 

외부 링크